주말인 오늘, 전국이 맑은 가운데 초여름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쾌청하겠지만, 오늘보다 더워진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신미림 캐스터!
오늘 날씨 참 좋았다고요?
[캐스터]
맑은 하늘에 깨끗한 공기, 간간이 부는 선선한 바람까지, 오늘 나들이 즐기기 참 좋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이곳 일산 호수공원에도 오후 들면서 점점 더 많은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남녀노소, 어른과 아이 할 것 없이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기기도 하고요.
자전거도 타고, 산책도 즐기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공기도 비교적 깨끗합니다.
휴일인 내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만 많겠고, 미세먼지 농도도 '좋음'에서 '보통' 수준 유지하겠는데요.
다만, 낮 동안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자외선이 무척 강하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 더 덥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은 29도, 광주 30도까지 오르겠고요.
수일째 저온현상을 보였던 동해안 지방도 내일은 이맘때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강릉과 부산 26도, 대구 28도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요.
30도 안팎의 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이 더워지면서 옷차림이 많이 가벼워졌는데요.
자외선에 노출되는 부위에는 나오실 때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르시고요, 모자나 선글라스도 착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일산 호수공원에서 YTN 신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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